졸업 40주년 우리가 졸업할 때가 1965년 1월 24일이지
참 많은 시간들이 흘러 갔다.
세월의 무상함이여
이사진 찍은 후에 동기 몇은 아주 갔지
모두 건강하게 50주년까지 열심히 숨쉬기 운동 잘하여
졸업 50주년 행사에 모두 참석하기 바라오
11회 회장 이춘복
초대회장 황수연의 인사말인가 보다
이춘복 과 이기태 사진을 보고 있어요
3년전의 모습이 젊어요 항상 건강하게
오늘 같은 모습만으로 부탁해요
3년 전인데도 모습들이 젊어요
장경순이 청일점이로다
졸업 35주년 행사 때가 졸업 40주년 5년 전인데
그 얼굴들이 5년 지난 세월에 보니 좀 나이들어 보인다
모교 운동장에 모여 동문가족체육대회 참석한 여자 동창들
여기도 얼굴 안 보이는 여자 동창이 있구나
그래도 사진 박아 놓으니 기념 된다는 것 아시게들
이 때만 하여도 이영애 다리 늘신? 하다 보기 좋아요
왜 우리들은 다리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지
흘러가는 물가에서 기념 촬영
배경이 다리라니깐
콰이강의 다리는 아니고
여기는 공수전이나 아마 갈천 족인 것 같나
욕쟁 성수 몸이엄청 불었어
이 때가 한창나이였지
이제는 육순을 넘긴 아니지만
전임 회장들과 여자 동창들과의 몰래 산행한 것
왜 몰래 산행이 겁나시나 선그라스 하게 엉
오나 가나 골초들은 ! 손에서 담배가 안떨어 진다니깐
옷 색갈의 배합이 잘 된 사진이다. 앞줄말이야
아싸 이 미인들 보시게나 좀 젊었을 때 사진이당
서울 동창들 한자리에 모여구만
김종철이의 건배 모습이 멋지다
영근이는 얼굴을 가렸네
이 사진과 같아서 좀 그렇네
한동호은 점잖게 잘나왔어
그의 짝궁은 가운데에서 브이 표시 손가락으로 자기를 표시하네
모두 건강하게 어씨구! 지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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