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첫날4

울릉도 관광-첫날 4

 

2011-05-22

 

울릉도 일주 해상 관광을 마치고 나서 저녁 식사 시간까지는 2시간 정도 여유로운 시간이다

난 이곳에 오기전에 인터넷에서 많은 곳을 둘러 보았다  해안 산책로가 있어 시간 나는 데로 둘러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왔기에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하여 집 사람과 산책로를 둘러 보기로 하였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해안 산책로 난간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바닷물 속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인다

지나 온 길을 돌아 보며 한 커트

용궁 식당 앞으로 확 트인 바닷가

해삼 1키로에 5만원이다

도동항을 배경으로 집 사람 기념촬영

나도 한 커트

저렇게 오르는 길도 있고

올라가고 내려 가고

지나는 젊은 커풀에게 부탁하여 촬영한 우리 부부의 기념 사진

 

도동 등대 ( 행남 등대 )

등대에 올라오니 돌고래 상이 있다

우린 돌 고래 양 지느러미를 붙잡고 기념 촬영 

저동항을 배경으로 찰칵 

집 사람과 함께 저동항 배경으로

힘들게 올라 온 집사람 기년 사진 

집 사람보고 한 커트 부탁한 사진 

저동항을 향하여 찰칵다 전망대 바닥으로 솟은 향 나무

 

등대에서 내려 오는 도중 대나무 숲 터널을 찰칵

 도동항을 향하면서-해안 산책로 가로등이 켜젔습니다

산책로에 요렇게 해변으로 뻥 둘린 곳에 앉아서 기념 샷 

도동항 부둣가에 있는 울릉도 개척 100주년 기념탑-오징어

서서히 어둠이 깔리면서 

 

 

울릉도에 관광 첫날 밤이 무르익어간다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북적되던 한 낮 동안의 사람들은 모두 어둠속으로 사라져갔고

외롭게 산책로의 가로등 만이 졸고 있고

그 많던 갈매기들도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고요만이 있을 뿐이다

부두에는 점점 밤은 깊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