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두째날 10(저동-도동항)-2

울릉도 관광-두째날 10(저동-도동항)-2

 

행남등대 앞 몽돌 해안에서 도동까지의 산책로 시작이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좀 걸었네요

노부께서는 아직도 멀었냐

따님은 아버지 저기 보이는 축항까지 가시면 되요

집 사람도 맞장구친다

저렇게 보여도 빙둘러서 가므로 그리 가깝지는 않아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인생살이나 마찬가지다

돌틈에서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이 모이는 그릇이 있어요

이름하여 약수라 하네요

제가 한 모금 마셔보았습니다

물 맛 입니다

올라 오고-내려 가고

저분이 미역 말리더이다

그리고 잔뜩 질머 지고 가더이다

아마 말린것 가져가는 것 같았어요

요거 완전히 자연산입니다요

산책로 만드시느냐 엄청 고생하였겠더라고요

 

 

 

요러큼 동굴도 마들고

요기 지날 때 저 구멍에 앉아 사진 박느라 좀 지체되드라고요

물론 저도 여기서 첫날 찰칵했음다

 

여기 지날 때 파도 치면 좀 파도 한테 실컨 두들겨 맞겠더라고요

 

한번 온 길 뒤 돌아 보고

또 오름길도 있고

거 인생사 같이 좀 편한 할 것 같으면 또 힘든 고비 있는 것 같이

오르고 내리고 평평하고 재미있잖아요 ?

조기 내려가면 다리를 놓아 작은 섬 바위에서 사진 찍을 수 있는 데

들어 가지 못하게 줄을 처 놓았어요

혹여 사고 날것 같아서

요게 바로 그 철교임

 

철교 지나서 용궁 식당을 보면서

 

 

 

 

 

 

 

 

 

 

 

 

 

 

 

 

 

 

참 맛나게 저녁식사 한집 보배식당

보배 식당은 홍합밤이 전문이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우린 30분을 기다렸다가 식사를 했다

적극 추천 합니다 

보배 식당 내부

일행의 식사를 마친 후 촬영

이로서 울릉도 관광 두째 날도 저물어 간다

내일은 독도 전망대 와 독도 관광후 귀가다

 

내일 또 바요 - 오늘 여기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