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기-5 (아들과 함께)
외국인도 대청봉으로 오른다
이제 곧 정상이된다
이름 모를 꽃도 찍어 보고
나무 사이에 점봉산이 보인다
죽은 나무 와 산 나무
거의 다 올라 온 길 모습을 담는다
공원입구에서 4.5 km 미터 올라 왔다
아들 과 아들 후배님
대청봉 불과 500미터 앞두고
아들 인증샷
이제 정상까지는 100 미터 앞두고 있다
다 왔다
힘들었지만
그 힘든
발 걸음으로 곧 정상에
도달하게 되었다
정상은 오르는 자에게만
그 품을 내어 준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로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르리 없건만
사람이 제아니오르고 뫼만높다 하더라
양사언의 시조가
생각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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