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사진 이야기/사진 이야기 1 20

저울

저 울 저울 저울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의 무게를 측정하는데 쓰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저울은 본래 평등이 그 본 바탕일 것이다 한쪽이 무겁게 많아지면 한쪽은 내려가고 또 다른 한쪽은 올라간다 양쪽이 똑 같은 무게일 때는 움직이지 않고 수평을 유지 한다 산행의 배낭이 넘 무거우면 산행이 어렵다는 걸 일깨워 주기 위하여 준비해둔 저울 2020년 6월 8일 산행 때 들려 보니 설악산 소공원에 있는 저울 대는 있는데 저울이 없다 저울이 산행 간 걸까 ? 아무리 둘러보아도 저울은 온대 간대 없다 혹 저울에 무슨 이상이 생겨서 고치러 간 것은 아닐 까 ? 저울이 다시 올 날을 기다리면서 ... 2020년 6월 8일 산행을 마치고 @. {기회 비용} 이란 용어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저을 보..

고 목

고 목 ( 古 木) 설악산 소공원 곰상 과 금강송 오른편으로 가면 그 곳에 고목이 있다 나무의 수종은 잘 모르나 오래전부터 껍질이 많이 벗겨져 있지만 잎을 키우고 있다 곧 쓸어질 것 같으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요즘은 설악산을 찾을 적 마다 이 고목 나무를 담아 본다 언제까지 버티고 있는 지를 말이다 삶이란 이런 것이겠다 싶다 구지 포기할 필요가 있겠는가 죽는 날까지 열심히 살아본다는 것이다 저 고목 처럼 말이다 자연이 인간에게 일깨우는데도 말이다

그해 (2008년 12월 21일) 눈이 내린 다음 날 - 1

그해 (2008년 12월 21일) 눈이 내린 다음 날 - 1 2008년 12월 21일 눈이 내린 다음날 12월 22일 아침 풍경이다 가로수 은행나무 가지에 하얀 꽃이 피었다 창문가에 소복히 쌓인 눈 창문을 열고 촬영 30쎈티미터 정도는 온것 같다 지붕위에 수북히 쌓인 눈 아직도 동해 바다 위에는 먹구름이 눈을 머금고 있다 앞집의 나무 가지에도 눈이 매달려 있다 그 해 겨울에는 눈도 많이 내렸다 요즘은 눈이 별로 많이 내리지 않고 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