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사진 이야기/일상의 이야기 131

2022-02-07 시내 도로변 2

2022-02-07 시내 도로변 2 얼마전까지 [다이소] 매장이 있었지만 조양동으로 이전 쌓여 있는 양말 1만원에 5컬레 하는 양말도 있다 우리 어린 시절엔 양말이 헤어지면 꿔메어 신곤 하였다 엄지 발가락이 뚤어진 구멍으로 빼곱히 나온던 시절 요즘은 그런 양말 모습 못본다오 면 양말 신던 시절에서 나이롱 양말이 신기하고 질기고 빨아 건조하기도 쉬웠었지 요즘은 다시 면 양말로 회귀하고 있지 그리고 양말도 쉽게 싸게 살 수 있다 발가락도 호강하는 시대다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어렵던 시절이였는데 참 살기 좋은 시대다 우리 어른들 고생만 하시고 이런 좋은 시절 보지 못하고 ... 이곳을 지날때 마다 사진으로 변화를 담는다 요즘 젊은이들은 이곳을 잘 알지 못한다 초록색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광석차량이 출입하던 길..

2022-02-07 시내 도로변

2022-02-07 시내 도로변 국민은행 앞 삼거리 은행 오른편 축산물 직판장 아래층은 예전엔 사륙관이라는 짜장면 집이였다 세월 지나면서 많이 변화한다 벌건 대낮에 쓰레기 봉투를 내어다 놓았다 이래선 안되지 싶다 바람이던지 대형 차가 지나다 보면 훅 하고 바람에 날려 길에 흩어지기 쉬운데 싸가지 없이 버렸다 선거 홍보물을 이런 행태로 한다면 누가 표를 주겠는가 가로수 나무에 못을 박아놓았다 또한 부동산 홍보물 꽂이도 못으로 처 박아 놓았다 상식들과 양심을 모두 못으로 박아 놓은 것 같다 자기 돈이라면 저렇게 줄까 ? 거 참 모르겠네 그랴 ㅋㅋㅋ 거리의 먼지들을 뒤집어 쓴 옷일될 것인데 과연 이곳에 걸린 옷을 구입할 까 ? 아무리 견물생심이라 하지만 이런 곳에 옷을 걸어 놓고 판매가 잘 될 지 ... 예전..